매일신문

물난리에 축제가 웬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가 오는 9월말 연례행사로 열기로 한 달구벌 축제를 강행한다고한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 정서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6·25 이래 최대의 피해를 입었다. 전국토가 쑥대밭이 되었고 전국민은 마음과 힘을 모아 수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피해를 덜 입었다고 축제를 한다고 떠드는 것은 수해를 당한 이웃에게 너무나 가혹한 일이다.

특히 이웃 도시 김천시에서는 수해가 극심하여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 농민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도 수해의 고통이 끝나지 않은 마당에 대구시는 너무 안이한 발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차라리 축제비용을 수해를 당한 이웃 도시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배윤환(대구시 구암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결정과 관련해 재심 청구 기간을 의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리위 결정이 사실관계에 부합...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의 재정적자가 90조원에 달하며 역대 세 번째로 큰 수준을 기록했으며, 세입은 증가했지만 지출 증가 속도가 더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과 관련된 공천헌금 사건에서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재출석해 뇌물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김 시의원은 업...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