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패션은 브랜드라고들 말하지만 정말 우리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내세울 게 거의 없다. 국내에도 유명한 패션브랜드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패션을 주도하는 젊은층들에게 우리나라 브랜드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크리스찬 디올, 구찌, 페라가모, 게스 등 외국 유명브랜드들은 값이 아무리 비싸도 잘 팔린다. 백화점들도 돈이 되는 외국 브랜드 판촉에 더 신경을 쓴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140여개 외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97년 20%에서 작년에는 28%로 높아졌다고 한다. 그 와중에 국내 브랜드는 1천여개가 넘지만 모두 수입 브랜드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인 루이뷔통, 모네, 헤네시는 한해 매출이 13조원이라고 한다. 우리 산업계가 한번 곱씹어 각성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이수연(포항시 학잠동)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