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았던 바이런 모레노(에콰도르) 심판이 인저리타임을 과도하게 적용했다는 이유로 장기간 심판 배정에서 제외됐다.
에콰도르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9일 열린 리가 드 키토와 바르셀로나 간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을 약 13분간 적용한 뒤 경기보고서에 90분간 경기가 진행됐다고 쓴 모레노 주심에게 20경기 배정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후반 로스타임때 지고 있던 리가 드 키토가 2골을 몰아 넣으며 4대3으로 역전승하자 바르셀로나측에서 모레노 주심이 고의로 인저리타임을 연장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한편 모레노 심판은 이에 대해 항소의지를 밝히면서 "결코 잘못된 신념을 갖고 판정을 한 것은 아니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경기를 지연시켰기 때문에 긴 인저리타임을 적용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