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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구에 대선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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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정몽준 의원이 14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정 의원은 한국과 브라질간의 청소년 대표팀 친선 경기 관전이 주요 일정이었지만 지난 6월 방문과는 다른 모습이다. 월드컵 당시에는 축구에서 시작해 축구로 끝이 나는 방문이었지만 이번에는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다.

정 의원은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수성구에 있는 지체장애인 보육시설인 애망원을 찾은데 이어 동대구호텔에서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초청으로 특강을 했다. 그는 또 축구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을 비롯한 대학교수 등과 저녁을 함께 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정치가 변하지 않고서는 한국의 미래가 밝지 않다"며 정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월드컵 때 보여준 국민들의 끓어오르는 에너지를 결집시킨다면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말없는 다수의 대구.경북인들도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득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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