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15일 정책자료를 내고 "지난 2000년 5월 현대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시작된 이후 정부는 금융기관과 국책기관을 동원해 현대그룹에 모두 33조6천억원을 지원했다"며 특혜지원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재경위원인 이 의원은 정책자료를 내고 "외환위기 이후 '대마불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우그룹, 한보철강, 동아건설 등 많은 부실기업들이 퇴출됐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금융기관에 현대그룹 지원을 강요해 24조4천억원을, 국책은행과 정부 투.출자기관을 동원해 11조5천억원을 각각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중복계산된 산업은행 지원 2조3천300억원을 제외할 경우 현대그룹에 대한 총 지원액은 32조6천억원에 달한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 조사·환수"
[李 개헌 추진 논란] "원내사령탑까지 한 분들이…수싸움 간파, 노련미 보였어야"
홍준표, 이진숙 겨냥? "5·18 부정·폄훼는 시대정신 부정"
홍준표, 배현진·박정훈 직격 "자질·품성·자격 안 돼…퇴출시켜야"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 경신…5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