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농업기반공사
경산시민들의 휴식 및 체육 공간인 남매지에 대한 근린공원 개발 작업이 본격화된다.경산시와 남매지를 관리하는 농업기반공사에 따르면 남매지 근린공원 개발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올해 논농사가 끝나는대로 대대적인 저수지 준설 작업에 나선다는 것.
농업기반공사 박경운 경산지사장은 "남매지 준설 작업에 필요한 예산은 이미 확보돼 있어 저수지 물을 서서히 빼 추수가 끝나는대로 준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준설 이후 남매지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남매지 준설 공사가 끝나고, 지난 4월 용역 의뢰한 남매지 근린공원 조성 계획이 완성되는대로 남매지 주변에 휴식 및 체육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계별 근린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시청 조기현 건설도시국장은 "시내 한 가운데에 위치한 남매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날로 늘고, 공원 개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조성 작업을 서둘 계획"이라고 했다.
남매지는 1년여전부터 생활오수 유입 전면 차단, 낚시 금지 등으로 수질이 날로 개선되고 있으나 그동안 유입된 생활오수등이 썩어 침전 상태로 방치돼 전면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준설 작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몽리면적 220ha, 33만여㎡ 면적의 남매지는 시내와 가깝고 주변 경관이 좋아 최근 마라톤, 서핑 등 휴식 및 체육공간으로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평균 1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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