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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자매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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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29) 청도경찰서 화양파출소 순경이 한국전쟁때 헤어진 친동생을 찾고싶다는 재일동포의 민원을 접수, 읍사무소 호적부와 컴퓨터 조회를 한끝에 50년간 헤어져 있던 자매를 찾아줬다.

김 순경은 지난 12일 순찰근무 중 "재일교포 이정자씨가 친동생 이춘자(65)씨를 찾는다"는 오모(58)씨의 말을 듣고 대구에 사는 동생을 찾아냈는데 이정자씨는 오는 29일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방문하는 길에 김해공항에서 여동생과 50년만의 해후를 하기로 했다.

청도.이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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