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고객 편의 세심한 배려를

며칠전 동아백화점 칠곡점에 갔다. 아기를 등에 업은 채 쇼핑을 하던중 너무 힘이 들어 서비스센터를 찾았다.혹시 유모차라도 있으면 빌리려는 요량이었다. 그런데 백화점측의 대답은 너무 실망스러웠다. 비치해둔 유모차가 하나도 없다는 것.

웬만한 할인점에도 유모차 정도는 기본적으로 갖춰놓는데 명색이 백화점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지 실망스러웠다. 더구나 동아백화점은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이다. 상품판매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 또한 분명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동아백화점측의 분발을 촉구한다.

김은영(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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