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보도네티즌들에게는 뉴스가 포르노보다 중독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직장 근로자들의 웹사이트 검색행태를 모니터하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소프트웨어 업체 웹센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중 20%가 뉴스가 가장 중독성이 강한 웹 콘텐츠라고 대답했으며 포르노가 가장 중독성이 강하다는 응답은 18%에 머물렀고, 도박사이트라는 대답은 8%에 그쳤다.
중독성이 가장 강한 사이트는 쇼핑사이트로 응답자의 24%가 이같은 대답을 했다.또 조사대상자의 67%가 뉴스 사이트를 개인적인 이유로 검색한다고 시인했으며 37%는 쇼핑과 경매 사이트를 검색했다고 말했다. 포르노 사이트를 봤다는 응답자는 2%에 불과했다.
직장의 사용자측 가운데서는 포르노 사이트 검색을 막아놨다는 응답이 80%에 육박했으나 뉴스 사이트를 막았다는 대답은 4%에 불과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