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5일 대(對)이라크 강경 방침에 대해 일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로부터 자발적인 지원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나토회원국으로부터 정치적 또는 군사적 지원을 제안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 대답은 '예스'"라면서 "사람들이 내게 다가와 다양한 방식으로 자국 정부의 견해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어떤 나라들이 지원 의사를 표명했는지, 이들 나라가 미국에 제공할 지원은 어떤 형태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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