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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 빚 410조 17년만에 첫 자금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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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잉여의 주체로 전통적인 자금 공급원이었던 개인 부문이 17년만에 처음으로 자금부족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자금순환 동향'에 따르면 개인 부문은 2분기에 금융기관으로부터 25조5천억원을 빌려 부동산 투자 또는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24조1천억원을 운용했다.

이에 따라 개인부문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1조4천억원을 차입하고 있는 '자금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지난 85년 2분기(부족액 548억원)이후 17년만에 처음 나타난 것이다.한은은 개인부문의 경우 저축이 투자보다 많아 전통적인 자금 잉여주체가 되나 주택 구입 등 실물투자가 많은 경우 자금 부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풀이했다.

6월말 현재 기업과 개인, 정부 등 비금융부문의 부채는 1천152조원으로 3월말(1천121조8천억원)에 비해 2.7% 늘어났고 명목국민총소득(GNI)에 대한 비율은 2.05배로 3월말(2.03배)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개인부문의 부채는 410조2천억원으로 전분기(381조2천억원)대비 7.6%, 기업 부채는 652조1천억원으로 전분기(649조3천억원)대비 0.4%씩 늘었으나 정부부문의 부채는 89조6천억원으로 전분기(91조2천억원)대비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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