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회복지대회 공무원 등 600여명 참석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파크호텔 대연회장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와 인권'이란 주제를 걸고 제11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한 박태영교수(대구대 사회복지학)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복지현장의 인권실태가 종합적으로파악되지 않았다며 각종 법규도 인권보장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일본 도쿄도의 경우, 도쿄정신박약자·치매성고령자 권리옹호센터를 개설, 도쿄도가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적극적인 인권보호책을 쓰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복지권옹호센터를 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이를 위해 복지권 옹호센터를 시·도 단위에 1곳식 만든 뒤 복지권 옹호 및 침해에 대한 상담과 대처, 사회복지관계자에 대한 인권교육 등을 수행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사회복지사들 스스로가 인권전문직이 되어야한다며 인권교육을 통해 각종 인권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대결능력을 갖춰나가야한다고 밝혔다.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복지시설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생활시설과 인권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복지관관계자들은 재가복지와 인권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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