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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작품 제작 이색 미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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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들이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제작하는 전시회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미술협회가 24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고 있는 '달구벌축제 기념미술전'은 미술인과 관객의 소통 폭을 넓혀주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됐다.

서양화가들은 이젤을 세우고 관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한국화가와 서예가는 바닥에 종이를 깔고 붓질을 하고, 공예가는 나무조각을 깎고 다듬는 작업을 관객에게 그대로 보여준다. 그곳에서 완성된 작품은 곧바로 벽에 내걸린다.

대구미협 노중기 사무국장은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로 처음 시도했는데, 관객들이 보통 전시회보다 훨씬 더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9명, 한국화 10명, 조소 9명, 공예 5명, 디자인 5명, 서예 10명, 판화 2명 등 49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평일인 24, 25일에 현장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관객들이 붐비는 주말에 했으면 훨씬 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싶다. 29일까지 계속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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