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으로 '국제미아' 위기에서 벗어난 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선홍(34)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같은 처지의 유상철(31)은 친정팀 울산 현대로의 복귀가 사실상 확정됐다.대전구단의 관계자는 28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황선홍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단 고위층의 직접적인 지시는 없었지만 다음달 2일 미국에서 황선홍이 돌아오면 접촉을 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컵 이후 일본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방출돼 이적 구단을 찾지 못했던 황선홍은 27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가 다음달 15일까지 국내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줬다.
황선홍과 마찬가지로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다 이적팀을 찾지 못했던 유상철(31)은 친정팀인 울산 현대에 둥지를 트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상철은 28일 부산아시안게임 성화봉송주자로 나선 뒤 울산으로 돌아와 30일부터 울산과 입단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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