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쌀 등급표시 개선 바람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달부터 본격적인 추곡 수매가 시작된다. 추곡 수매 때 농산물 수매등급 표시(기호)가 근 반세기의 세월이 가깝도록개선되지 않은 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알기 쉬운 한글이나 아라비아 숫자로 바꿔야 한다.

농민들이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했던 1950년대에 국립 농산물 검역소가 벼, 보리, 특수작물의 수매함에 표시한 기호인 1등급(겹동그라미형), 2등급(8자형), 등외(삼각형)가 아직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요즘 도시에서 귀농한 후 처음 농사를 짓는 사람이나 수매 경험이 없는사람과 고령의 농민들이 농산물 수매 현장에서 자신의 농산물이 몇 등급인지를 몰라 수매가 계산에 혼선을 빚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낫으로 베어 벼를 수확하던 원시 농업에서 콤바인 농기계로 발전된 현시점까지 문맹자를 위한 상형문자 같은 등급증인을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관계기관의 시대 감각의 둔함과 업무 개선의 소홀함을 보는 것 같다. 때늦은 감은 들겠지만 올해 벼 수매 때부터는 알기쉬운 우리의 한글 또는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했으면 한다.

오미숙(대구시 신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