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산높이 만큼 높은 초대형 철탑이 많다. 모두 송전철탑이다. 전국에 설치된 송전철탑만 3만 6천여개나 되고 6천 400여개가 공사중이라니 엄청난 숫자다. 이 송전철탑은 육중하게 하늘로 솟아 있어 그 위압적인 모습이 흉물스럽다. 또 생태계 파괴는 물론 주변 산림을 훼손하기도 한다.
특히 이 송전탑에는 초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어 이 철탑 주변의 농경지나 주택가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자파에 대한 위험성이 지적된 바 있다. 민원의 해결은 물론 백두대간을 육중한 철제송전탑이 거미줄처럼 휘감고 도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송전탑건립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장기적으로 선진국처럼 송전탑을 지하에 매설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정진혁(대구시 동변동)






























댓글 많은 뉴스
주호영 "'이진숙-고성국-이정현' 삼각커넥션…대구 시민 분노"
'철옹성' 민심 흔들리자 결심?…김부겸 대구 출마 기정사실화
전한길 "尹이었다면 즉각 파병 논의…이재명 정부, 중국 눈치보나"
"보수 자부심 무너져 모욕감"…국힘의 오만, 대구 표심 돌아서나
주호영 "호남 출신이"…이정현 "꿩먹고 알먹고 털까지 가져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