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노인과 중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 겸용 의료기기로 실용화됐으면 합니다". 박창석(25.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2년)씨와 대상 공동수상자인 하신우(25.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4년)씨는 재작년 대장수술 후 병원신세를 지면서 느낀 기존 보조기의 불편을 줄이고 첨단 소재로 미적인 감각을 살린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기존 보조기는 키나 몸무게에 상관없이 일률 제작돼 꽤 불편했습니다. 고통스러워도 운동이 필수적인 대장환자와 노약자들이 운동량, 응급실 호출, 칼로리 소모량까지 체크하며 치료받을 수 있는 운동 겸용 디지털의료기기입니다".
하씨는 최근 한국타이어공모전에서도 스포츠카 타이어 패턴인 '피닉스'를 출품, 특선한 실력파.
황재성기자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 언어예절(신경숙 서장호) 나무결 피혁용품(김진호) 퓨전양면그릴팬(전준영) △은상 우리쌀지키기포스트(김성년 홍순상) U대회문화관광상품개발디자인(손흥대 진경희) Travel connected system tool(전창혁) △동상 정성희 이해만, 신미영, 제갈진영, 윤은주, 김태훈 이지훈, 황경수 이창현 △초대작가상 남금우 △추천작가상 이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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