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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선 벽 뚫을땐 상승장 신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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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합주가지수가 뉴욕증시 상승과 무디스의 한국신용전망 상향 소식 등에 힘입어 2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이날 지수는 17.00포인트 오른 669.15로 시작한 뒤 6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장 들어서 상승폭을 키우며 20.80포인트(3.19%) 오른 672.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한국시각) 미국 나스닥지수가 1천400선을 회복하는 등 급등세를 보인데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6일 이후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5거래일만에 670선도 함께 회복했다.

이날 급등으로 지수는 20일 이평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최근 며칠 동안 20일선을 이탈했으나 다시 20.60일 이평선 사이에 놓이게 됐다. 15일 현재 20일 이평선과 60일 이평선이 지나는 자리는 각각 662.17과 677.24이다〈그림 참조〉.

60일 이평선은 지난 4월 이후 지수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뚫어보지 못한 '벽'이다. 만일 내주에 지수가 60일 이평선을 돌파한 뒤 안착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중장기 추세가 상승세로 돌아선 신호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15일 전날보다 0.96 포인트 오른 48.01로 장을 마쳤다. 14일에 이은 이틀째 상승이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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