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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육성' 한·미·일 공동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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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중·미 3개국 대학이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산대와 중국 북경중의약대·미국 미네소타대는 24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동양의학을 현대의학과 함께 의료의 한 축으로 구축하기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선언'을 채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의학의 현대화와 세계화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발표된 '대구선언'을 통해 이들 대학은 전통 동양의학의 현대화를 위해 학술협력·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한·양방의학의 협조체제 속에 보완적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에 나서는 한편 동양의학의 효능·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정부기관 설치에 대한 각국의 대(對)정부건의 등을 다짐했다.

경산대 황병태 총장은 "대구선언이 대구·경북지역을 한방의학과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포지엄은 2년마다 한·중·미 3개국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센 켄 WHO 서태평양지구 전통의학담당관이 '서태평양지역 전통의학의 전략', 정대규 경산대 교수가 '한국 한의학의 세계화 전략', 데니스 맥케나 미네소타대 교수가 '미국에서 한약재의 주요 문제' 등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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