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9일 "최근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인한 갈등이 한미 양국관계의 근본을 저해하지 않도록 두나라가 함께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상원의 테드 스티븐스, 대니얼 이노우에 의원과 토마스 허바드 주한 미대사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한.미 정부 당국이 이러한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선방안을 마련중에 있는 만큼, 미 의회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북한 핵 문제의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한.미.일 3국의 긴밀한 공조 및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