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유통 전문점 하이마트는 오는 16일 삼성전자와 업무자동화체제 운영에 관한 협정을 맺어 SCM(공급망관리) 및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정을 통해 가전 판매량과 재고량 정보를 공유해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매와 정산 업무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고 하이마트는 설명했다.
하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150여개 중소 가전 제조업체와도 전자문서교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2005년까지 데이터베이스 통합, 지식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완료해 전자유통업계의 전자상거래 시스템 도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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