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패션 하면 비싸고 화려한 옷을 입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패션산업이일반인들과는 유리되어 있는 것이지요".
오는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1회 '패션 피날레 인 대구(Fashion Finale in Daegu)' 행사를 여는(주)모델라인 대구지사 최신섭(41) 지사장은 "패션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패션의 일상 생활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의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시상하고 있는 최 지사장은 "이같은 행사를 하는 목적도 섬유·패션 도시인 대구의 시민 생활 속에 패션문화가 정착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것"이라며"올해는 4개 부문만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지만 내년에는 범위를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밀라노프로젝트나 패션산업 선진화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가능하다"고 전제하고"대구 패션계는 시민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회선기자 s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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