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정기상납 다방協 장부 나와
○…울진의 한 어촌마을 다방 협회의 유관기관 정기 상납설에 대한 내사과정에서 경찰이 확보한 협회 장부에 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접대 기록이 상당수 나열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건 진상 및 처리 귀추가 주목.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입수한 후포지역 다방협회 장부에는 협회장이 30여개 업소로부터 매월 2만, 3만원씩 받은 수백만원대 회비를 면사무소와 파출소는 물론 군청, 경찰서, 심지어 세무서와 검찰에까지 정기적으로 접대했다는 내용이 나열돼 있다는 것.
이에 대해 경찰은 "다방협회의 유관기관 로비설이 있어 내사를 벌여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초기 조사결과 장부 기록이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나 의혹 해소 차원에서라도 일단은 언급돼 있는 기관 전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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