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음악으로 친근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광주시립발레단(단장 박경숙)은 24일 오후4시, 25일 오후3,7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특선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은 소녀 클라라가 인형을 껴안고 자면서 꿈을 꾸는 내용. 꿈 속에서 인형이 클라라를 구해주고 왕자로 변해 환상 속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하이라이트다.
왕자가 마술지팡이를 휘두르자 갖가지 장난감이 가득한 멋진 궁전이 생겨나고 스페인춤, 아라비아춤, 중국춤 등 그들을 환영하는 갖가지 민속춤이 선보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2막 6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독일의 마리우스 프티파, 레브 이바노프가 안무한 작품을 광주시립발레단 박경숙 단장이 재해석한 것. 60여명의 무용수가 군무를 추는 1막의 '눈송이 요정들의 춤'과 화려한 의상과 마술같은 장면전환이 특징적이다. 3회 공연이며1층 3만원, 2층 2만원, 3층 1만원이며 초교생까지는 30% 할인된다. 053)256-2228.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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