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 교수인 최영은·이인식씨가 잇따라 서울에서 발표회를 갖는다.바리톤 최영은(대구음악협회장)씨는 26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베토벤의 '겔러트의 6개 리트'와 슈베르트, 슈만, 리하르트 쉬트라우스 등 독일 가곡을 연주하며 백낙원(대구예술대 교수)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이인식씨는 27일 오후 7시 영산 그레이스 홀에서 작곡발표회를 갖는다. 플루트 듀엣 곡 '트윙클링', '칼라 포 바이올린', 클라리넷 독주곡 '페이스 투 페이스', '피아노의 세가지 색깔' 등을 발표하며 피아니스트 윤미선(계명대 교수)씨 등이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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