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는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영국 암 연구소는 의학전문지 영국 암저널 최신호에서 여성의 음주·흡연 습관과 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음주가 유방암 발병률을 최대 6%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80세 이하의 여성 100명당 평균 유방암 발병 건수가 8.8건인데 비해 매일 1잔(맥주 250cc기준)의 술을 마시는 여성들의 경우 9.4건, 6잔의 술을 마시는 여성들은 13.3건으로 음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방암 발병률도 함께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음주가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은 알코올 성분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에 변화를 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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