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20억 주무르는 '왕개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일 주식시장에 어마어마한 '대형 개미(개인투자자)'가 등장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삼성전자를 주무르고 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D증권 지방 지점의 한 창구로 삼성전자 23만주 매도 주문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데 22만주가 '대형 개미'가 HTS를 통해 내놓은 물량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장중 삼성전자의 주가를 감안하면 22만주의 매도가액은 720억원에 이른다.

이 투자자의 예탁금은 무려 400억원대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하이닉스반도체와 현대차, 국민은행 등 물량이 많은 종목을 번갈아 투자하다 올해 삼성전자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저가주인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우 이 '대형 개미'의 일일 매매 물량은 수 천만주에 달했다고 업계측은 말했다.

증권사의 한 직원은 "3년 전 모 증권사 강남지역 지점에 J씨와 또 다른 증권 지점의 B씨의 예탁금도 400억~500억원 수준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 '대형 개미'를 고객으로 잡고 있는 증권사측은 "혹시나 거래처를 옮길까 최대한 편의를 보장하고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