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양이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줄달음쳤다.
서울 SK 최인선 감독은 프로농구 감독 최초로 통산 200승의 금자탑을 세웠고 창원 LG 강동희는 프로농구 첫 통산 스틸 600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양은 15일 전주 원정경기에서 김병철(20점·3점슛 5개),박재일(14점·3점슛 4개)의 고감도 3점포를 앞세워 전주 KCC에 94대80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를 내리 이긴 동양은 25승10패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3연패에 몰린 KCC는 12승23패로 서울 SK와 함께 최하위인 공동9위가 됐다.
서울 SK는 잠실 홈코트에서 리온 트리밍햄(29점·23리바운드)이 골밑을 든든히지키고 막판 이한권(15점)의 슛이 터지면서 여수 코리아텐더를 86대8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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