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각각 2개동씩 分洞 북구청 3월 최종확정

대구 칠곡1동과 칠곡3동의 분동이 최근 행정자치부에 의해 확정돼 북구청은 오는 3월쯤 칠곡1동을 태전2동과 구암동으로, 칠곡3동을 동천동과 읍내동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북 칠곡군과의 중복 사용으로 야기됐던 명칭 혼동 문제가 일부 해결될 수 있게 됐다.

동사무소는 태전2동의 경우 현재의 칠곡1동사무소, 구암동은 장천빌딩, 읍내동은 현재의 칠곡3동 사무소, 동천동은 동천동 969의 6 2층 건물로 정해졌다.

구암동·동천동사무소는 민간 건물을 빌려 사용할 예정.

분동은 3월 구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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