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독교계도 서울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지역 교단 연합체인 대구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권오정 대구서교회 목사)는 20일 오는 2월 9일 오후에 국채보상운동이나 제일교회에서 5천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도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달기 사무국장은 "서울 등 타지역에서 반미운동 자제와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가 잇따라 열리는 것을 지켜보면서 대구 기독교계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회측은 지역 기독교인들의 동참 여하에 따라 부활절(4월20일)까지 기도회를 계속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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