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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사과 우체국도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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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마늘 팔아주기에 이어 설을 앞두고 또다시 사과 팔아주기에 나섰다.

의성우체국은 지난 10일부터 사과 주산지인 점곡우체국과 함께 '점곡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오영)가 저농약 및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백옥사과'를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 하고 있다.

의성우체국 경우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동안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1만9천273상자의 의성 마늘을 판매해 4억1천497만5천원의 농가 매출을 올려주기도 했다.

특히 설을 앞두고 판매되는 의성 점곡의 '백옥사과' 는 초특.특.상 세가지로 구분, 각 5㎏으로 포장했으며, 10㎏들이 역시 특.상.중으로 각각 구분돼 있다.

직거래인 관계로 가격은 백화점이나 재래시장 보다 저렴해 5㎏ 초특(10~13개들이) 경우 한상자에 3만3천원, 특(15개) 2만5천원, 상(18개) 2만2천원 등이다.

또 10㎏은 특(24~26개) 4만8천원, 상(29~32개) 4만3천원, 중(35~40) 3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오영(61) 점곡사과발전연구회장은 "의성 점곡 '백옥사과'는 저농약 및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했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한 명품 사과로 의성군수가 품질을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칠 의성우체국 영업과장은 "사과와 마늘 등 의성의 우수한 농산품의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적극 지원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우체국이 농산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의성우체국 054)834-2838.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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