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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업 펼친다-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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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경주의 문화관광산업을 21C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습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올해는 경주의 문화관광 기반조성에 많은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삶의 질을 존중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2008년 경부고속철도시대를 앞둔 신교통망체계 구축 등의 새로운 여건이 경주의 가치를 보다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으로 내다보고,'가장 살고 싶은 경주건설'에 진력한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그래서 연초부터 서울에서 열린 재경향우회에 참석해 시정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재경출신 기업인을 찾아 투자유치를 권장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술과 떡잔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여자축구, 벚꽃 마라톤, 전국 초교축구 등 경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부터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반월성을 비롯한 고적지와 서천둔치에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다시찾고 싶은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엑스포공원에 황룡사 9층탑 모형의 타워를 건설해 또하나의 경주 명물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노천박물관으로 불리는 남산을 보호하기 위해 통일전쪽에서 남산 등산 코스를 지정해 주고, 삼능쪽에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500대 규모의 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백 시장은 경주 입구에 조성될 만남의 광장내에 관광정보센터와 농산물판매장을 건설, 경주관광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도 힘쓸 방침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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