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가 터빈 정지회로 시험과정에서 터빈발전기가 멈췄다가 5시간 후에 발전이 재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사고발생때 원자로 출력은 100%에서 60%로 자동 감발(減發)돼 안전운전이 유지됐으며 발전소 내·외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6일 오전 9시35분쯤 월성원전4호기의 터빈정지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퓨즈가 소손(燒損)돼 터빈발전기가 정지됐으나 오후 3시쯤 퓨즈를 교체해 발전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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