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길승 전경련회장 취임-"국각정책.전략에 적극 협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손길승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7일 "기업은 국가를 떠나 존재할 수 없으며 국가의 정책과 전략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재계의 임무"라며 재벌개혁 정책 등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전경련 총회 직후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잘되려면 국가의 정책과 전략을 알아야 하고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3대 개혁과제에 대한 재계의 입장에 대해 "분명한 기조는 정부의 개혁과제가 성공되도록 일조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정부 개혁추진의 근본목적이 기업활동을 잘하도록 해 국력을 신장시키는 데 있기 때문에 재계로서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재벌개혁 과제를 보다 차원 높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모든 정책입안자와 리더들의 목표는 국가를 발전시키는 데 있기 때문에 여기에 초점을 맞추면 풀어가지 못할 것이 없고 좋은 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 회장은 정부정책에 대한 기업의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국가의 전략과 정책은 실물경제를 맡고 있는 기업들이 받을 수 있을 때 성공률이 높다"며 "토론을 통해 여러 안을 만들고 제시해 정책안을 보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경련이 되겠다"고 말해 재계 나름대로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점을 시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