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대구 연호동 5군수사령부 인근에서 타는 냄새와 같은 악취가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짙은 안개와 함께 타는 냄새가 인근 월드컵 공원까지 퍼지자 일대를 지나던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화재가 난 것으로 오인해 119에 신고하기도 했다.
수성구청 산업환경과 관계자는 "갑자기 지표면의 기온이 낮아져 기온역전 현상이 발생해 차량배기가스 등이 대기로 확산되지 않고 정체되면서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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