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12일 과거 자신이 근무하던 공장 기숙사에 침입해 여직원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고, 13차례에 걸쳐 공장내 구리를 훔친 혐의로 이모(41·주거부정)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이모(43)씨 등 2명을 쫓고 있다.
이씨 등은 지난달 13일 새벽 1시쯤 경산시 진량읍 ㄷ산업 기숙사에 침입해 잠자던 장모(25·여)씨를 폭행해 현금 10만원과 휴대전화 등 83만원 상당을 훔쳤으며, 앞서 지난해 6월 공장에 침입해 구리를 훔치는 등 13차례에 걸쳐 구리 24.5t(4천600여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헐값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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