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큰 화 부른 음주단속 도주" 바다로 뛰어든 40대 실종

○…17일 새벽 1시 5분께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 영도경찰서 앞에서 경남 69허 5960호 매그너스 렌터카를 운전하던 이모(44.부산시 중구 대청동)씨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다가 승용차를 버리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영도구 영선동 일대에서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다 반도보라아파트 앞 방파제에서 차량이 부딪히자 승용차에서 내려 바닷가쪽으로 100m가량 뛰어가던중 갑자기 바다로 방향을 바꿔 헤엄을 치다 사라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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