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도박 혐의자 18명을 붙잡아 김모(50·여·대구 내당동)씨 등 6명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50·무직·대구 시지동)씨 등 12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17일 새벽 4시부터 대구 봉덕2동 가정집에서 1회 50만~80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 중에는 보험설계사, 화장품 외판원, 주부, 회사원, 농부 등 여성 13명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300여만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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