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개청 42년만에 전국 농업기술원의 첫 여성국장으로 승진 임명된 정종기(55) 경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부담과 걱정이 앞서지만, 농촌 여성인력을 잘 활용해 농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진력할 것"임을 밝혔다.
1967년 칠곡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영덕군과 경주시를 거쳐 1990년 경북도 농업기술원 초대 생활기술과장에 승진 부임한 이래 13년간 농촌생활환경개선에 주력해온 경험이 좋은 밑받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여성 특유의 섬세한 판단력으로 농촌 생활환경개선과 농외 소득원 개발, 여성농업인 능력 배양과 지위 향상에 기여해 온 정 국장은 특히 최근 농촌여성 정예인력 양성과 기능성식품개발 보급에 힘써온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관련 농촌생활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5회에 걸쳐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고, 생활개선종합시범마을 업적경진대회에서는 7회에 걸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활기찬 마을상'(울진 매화) 본상과 '청민 기술상' 최우수상도 정 국장의 작품. 현재 경북대 대학원 석사과정(농촌개발 전공)에 재학 중인 학구파이기도 하다.
"여성 농업인의 경영자화, 농촌지도사의 전문화, 농특산물 가공의 부가가치화를 통해 환경농업과 수출농업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입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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