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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 차관급 후속인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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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김진표 국무조정실장, 외교통상부 장관에 윤영관 서울대 교수 등 18개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임명하고 참여정부의 제1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마땅한 인물을 찾지못해 유보됐다.

교육부총리와 경찰청장과 국세청장을 비롯한 차관급 후속인사는 오는 4일쯤 단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에 강금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 국방부 장관에 조영길 전 합참의장, 행정자치부 장관에 김두관 전 남해군수, 과학기술부장관에 박호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문화관광부장관에 각각 이창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또 농림부 장관에 김영진 민주당 의원, 산업자원부장관에 윤진식 재경부 차관, 정통부 장관에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화중 민주당 의원, 노동부 장관에 권기홍 영남대교수, 여성부 장관에 지은희 시민사회단체연합회 공동대표, 건설교통부 장관에 최종찬 전 대통령정책기획수석, 기획예산처 장관에 박봉흠 차관이 각각 발탁됐고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이영탁 KTB네트워크 회장이 임명됐다.

이와 더불어 노 대통령은 신설된 청와대비서실 경제보좌관(차관급)에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기용했다.

노 대통령은 내주 초 2~3일간 신임 장관들과 함께 참여정부의 국정운영방향에 대한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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