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 '개혁후퇴' 반대 서명 파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이 11일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중앙위원회 운영위를 열어 당 개혁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개혁성향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우재 김부겸 김영춘 의원 등 개혁성향 모임인 '국민속으로' 소속 의원들은 7일 모임을 갖고 전면적인 당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작업에 돌입, 금명간 명단을 발표키로 했다.

이들은 서명문에서 "지역별 대표를 지구당위원장들의 합의에 의해 간선제로 뽑을 수 있도록 하고, 위원장이 추천한 대폭 축소된 대의원들이 한 장소에 모여 투표를 하는 것 등은 올바른 개혁의 모습이 아니라 당을 더욱 후퇴시키는 개악"이라면서 "일반당원들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개혁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