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Ⅲ (MBC 15일 오후 6시50분)=민용은 문화센터에서 노래 강사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욱환이를 만난다.
욱환이는 문화센터에서 사진반 강의를 맡게 된 것이다.
욱환은 다빈을 떠올리며 민용과 은근히 경쟁을 시작한다.
민용이는 경쟁할 생각이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혜빈은 신입생들이 하하를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난다.
자신이 좋아하는 하하가 무시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던 혜빈은 신입생들에게 하하가 좋은 사람임을 강조한다.
신입생 윤지는 하하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혜빈은 윤지가 못 마땅하기만 하다.
○...야인시대 (TBC 15일 밤 9시55분)=별동대에서 전향서를 쓰고 풀려난 전위대원들은 미군정을 찾아가 신고한다.
미군 워태커 중령은 별동대원들과 정진영을 죽인 두한을 살인죄로 체포한다.
두한은 파업현장에서 사람을 죽인 일을 추궁받지만 공산당과 싸운 것 뿐이라고 해명한다.
경무부장 조병옥은 아놀드 장군을 찾아가 두한을 경찰 쪽으로 넘겨달라고 부탁한다.
조병옥의 노력 끝에 두한을 미군에서 조사하고 재판은 조선 법정에서 받는 걸로 합의한다.
재판을 받은 두한과 별동대원들은 집행유예 판결을 받는다.
워태커 중령은 조선의 법은 엉터리라고 분개한다.
○...인간극장 (KBS2 15일 오후 8시50분)='남편은 못말려' 편. 할일은 태산인데 남편은 태평하기만 하다.
아무리 태평농법을 실험중이라지만 지켜볼 수가 없다.
아내는 작정을 하고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고 싸움을 한다.
싸움 후 집을 나온 남편은 경락 마사지를 배우러 간다.
오늘도 아내는 청소며 과수원일까지 혼자 한다.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두 아들이 소를 타고 밭으로 나간다.
농사꾼의 아들은 농사를 알아야 한다는게 남편의 주장이다.
어렸을때부터 소를 타고 농사일을 도왔다는 두 아들은 반은 농사꾼이 되어 있다.
아내는 그것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아내 (KBS2 15일 밤 9시55분)=현자와 만나 얘기를 한 뒤 은표를 데리고 집에 온 나영은 밤새도록 고민 끝에 은표를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결심한다.
송씨와 상희의 만류에도 나영은 은표를 데리고 현자의 집으로 간다.
현자와 서씨는 나영이 은표를 데려오자 놀란다.
나영은 바쁜 회사 일에도 불구하고 영태와 여행을 떠난다.
모두들 두 사람이 제주도로 가는 줄 알았지만 나영은 예전에 영태가 사라진 호텔로 장소를 바꾼다.
같은 호텔, 같은 호수의 방에 짐을 푼 나영은 영태에게 충격적인 말을 한다.
○...내 인생의 콩깍지 (MBC 15일 밤 9시55분)=경수는 정미와도 헤어지고 대학선배인 연상의 여자를 짝사랑하다가 군에 입대해 가슴앓이만 하다가 상병이 되었다.
그런 경수에게 성민이 여자 친구라며 은영과 같이 온다.
성민을 사이에 두고 반가움도 미안함도 표현하지 못한 채 경수와 은영은 존댓말을 하면서 유적지를 둘러보며 어색하게 시간을 보낸다.
밤이 되자 세 사람은 바닷가 술집에서 술을 마신다.
술이 약한 성민이 먼저 잠이 들자 은영과 경수는 떨떠름하게 그간의 소식을 묻게 되고 경수는 성민과 깨지면 언제든지 받아주겠다고 해 싸우게 되고 서로의 자존심만 긁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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