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오페라는 우선 공연시간이 짧다는 점에서 일반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고 제작비용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규모 오페라를 지향하는 오페라단인 '디 오페라'를 창단, 단장직을 맡은 소프라노 박희숙씨는 "대구에서 오페라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잠재적인 오페라 관객 확보를 위해서도 소 오페라 운동은 활성화돼야한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소 오페라 운동의 역사는 길다.
1970년대 초.중반부터 대학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오페라 모임이 있었고, 80년대에는 현재 대구오페라단을 중심으로 한 소 오페라 모임, 그리고 90년대 중반에는 오페라 연구회가 조직돼 소 오페라와 갈라 콘서트 등으로 연 2회의 연주회를 가지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 때의 일부 회원들이 다시 한 번 해보자며 모였다"는 박씨는 "첫 오페라를 창작으로 만드는 만큼 단원들의 기대와 사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연 1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오페라 인구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李대통령 "참정권침해 문제제기 인정…부정선거론은 반사회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