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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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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40분쯤 군위군 군위읍 사직1리 중앙고속도로 안동쪽 149km 지점에서 서정탁(32.대구시 신기동)씨가 몰던 다이너스티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성수(32.부산 괴법동), 송태현(51.경기도 고양시), 이미진(21.여.울산시 서부동)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송경두(44.경주시 감포읍)씨와 운전자 서씨가 중상을 입고 경북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강보조식품 판매회사의 직장 동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오후 1시30분쯤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 5번국도에서 마을 주민 김모(44)씨가 혈중알코올농도0.278% 상태로 1t 화물차를 몰고가다 앞서가던 이모(44.대구 구암동)씨의 SM5 승용차와 추돌해 화물차와 승용차가 크게 부서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15분쯤 경주시 인왕동 상서장 앞에서 고속네거리쪽으로 가던 11t 카고 트럭(운전자 엄태국.53)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마주 오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하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 아반떼 운전자 김재한(19)군이 숨지고 뒤따르던 차량 탑승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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