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행때 휴대전화 챙겨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골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며칠 전 근무하고 있는 관내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70대 노인 한 분이 깊은 산 속에 고사리를 채취하기 위해 갔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약 4시간을 수색한 끝에 노인을 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했다.

시골파출소에 근무를 하다보면 대구 등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봄이 되면 고사리나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산에 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고도 노인 혼자서 고사리를 채취하려다 산에서 길을 잃어버린 경우이다.

그러니 산나물을 채취하려고 산에 갈 때는 노인 혼자서 가지 말고 젊은 사람과 같이 가도록 하고 반드시 휴대전화나 손전등 등 불의의 사고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장비를 휴대하고 산에 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김홍대(군위경찰서 효령파출소)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