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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대만에서도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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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사스환자가 급속히 늘어나 중국 다음에는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대만 정부는 2일 11명의 사스환자가 추가 발생해 국내 환자수는 모두 1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사스환자수는 지난 10일간 3배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5명이 늘어나 8명을 기록했다.

대만 질병통제센터는 이밖에 384명의 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조사중이며, 이들 가운데 97명은 사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스 퇴치를 위해 어느 나라보다 엄격한 격리정책을 채택, 사스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6천4명에게 10일 동안 자택을 떠나지 말것을 명령했다.

대만정부는 또 홍콩, 중국 본토, 싱가폴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도 10일간 자택격리 명령을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대만에서 발생한 사스환자의 대다수는 의료진들로서 대만 정부는 현재 사스가 병원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아직 사스가 병원밖으로 퍼지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신종합=여칠회기자 chilho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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