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영결식이 4일 영천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육군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중 가장 치열했던 신녕.안강.기계지역에서 지난 3월17일부터 4월25일까지 완전유해 6구, 부분유해 350구, 유류품 1만2천943점을 발굴해 이날 유해발굴 영결식을 거행한 것.
육군은 영결식후 유해를 대구 5지구 화장장에서 화장해 6월말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치할 계획이다.
특히 신녕에서 발굴된 북한군 유해 16구는 파주 북한군 묘지에 안장키로 했으나 북한이 송환을 요구하면 응하기로 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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