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우 E&C 일반여행업 진출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설계.감리사무소인 동우E&C(대구시 동구 신천동)가 일반여행업에 진출했다.

다음달 대구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 3천500평 규모의 옥내외 물놀이위락시설인 '스파밸리(Spavally)'를 개장하는 동우E&C는 지난 4월 문화관광부에 일반여행업체(053-608-5000)로 등록, 직원을 모집한 후 여행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동우E&C여행사는 우선 스파밸리 휴양.관광객 모집을 목표로 대구~안동~경주~부산권을 묶은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국내는 물론 베트남.홍콩.중국.일본 등 동남아시장으로까지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허가를 얻는 일반여행업의 경우 대구에서는 5개 업체가 등록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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