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공회의소가 지난 달 24일까지 열흘간 달성, 고령, 성주지역 제조기업 99곳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해 본 결과, 올 3분기 기업경영의 가장 큰 애로요인은 원가부문(3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매출(36%) 자금(15%) 노사.인력(10%)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원가부문 중에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부족(58%)'과 '인건비 상승(30%)'이 주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제품제조업(50%)은 매출부문에서, 화학.고무.플라스틱제조업(50%)은 원가부문에서 가장 많은 애로를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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