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명물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지난해 12월 문을 연 팔공산온천관광호텔(대표 이상달)이 팔공산의 새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내에 위치한 이 호텔은 37개의 객실과 함께 남·여 사우나, 노상온천, 찜질방 등 다양한 휴식시설을 갖췄는데 온천 성수기가 아닌 요즘도 평일 1천200~1천500명, 휴일엔 3천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1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사우나엔 지하 600여m에서 뽑아올린 약알칼리성(PH 8.0) 탄산나트륨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300여평 규모의 노상온천도 설치돼 있다.

다이유진 기(氣)치료실, 산소방, 황토수면실 등으로 구분된 찜질방은 200여명이 이용 가능하며, 특히 다이유진 기 치료실은 순수 원적외선만 방출되는 발열체가 설치돼 피부에 자극없이 땀을 뺄 수 있다.

한편 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사우나 연회원권을 16만5천원에 특별 판매한다.

회원에게는 객실 이용료 50% 할인(주말 제외)과 함께 가운 대여료(1천원)만 내고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문의는 053)985-8080 .

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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